게임 속 세상에 갇히다. 로그 호라이즌

엘더 테일 게임 속에 갇힌 주인공 오늘은 '누 스피어의 개간'이라는 새 확장팩 도입이 되던 날이었으며 , 업데이트를 하던 중 기억을 잃고 깨어보니 게임 속 아키바 마을 속에서 정신을 차리게 된다. 로그아웃도 안되고 친구 목록에서 나오츠구란 친구와 만나게 되며 상황 파악에 나선다. 현실처럼 감촉도 생상하고 원래 세계로 되돌아갈 수 있을 지도 미지수인 게임 속 세상에서 살아가게 되는 판타지 애니이다. 

구글-로그 호라이즌

작전 참모를 맡아왔던 냉정하고 침착한 주인공 시로에는 우선 나오츠구란 친구와 함께 게임 속에서 정보를 모으기로 하며 함께 마을 곳곳을 다녀본다. 게임 아이템 마법 그대로 사용은 가능하다 다른 게이머들은 패닉에 빠져 우왕좌왕하고 있지만, 침착한 주인공 일행 그 뒤로 돌멩이를 던지며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게이머 그는 시로에 와 함께 게임을 한 적이 있는 어쌔신 아카츠키가 있었다. 시로에는 아카츠키가 과묵하며 실력이 좋다고 소개를 하며 나오츠구와 함께 아카츠키에게로 가는데 아카츠키는 시로에를 만나자 외관 재설정 포션을 사고 싶다 요청을 하고 남자인 줄 알았던 그는 사실 여자였다. 

이렇게 게임 속에서 2명의 지인과 만나게 된 시로에는 게임 속에서 살아가게 되고 함께 동료들과 모험을 하게 된다. 

 

등장인물 

주인공 시로에는 책사 역할이라 몸으로 싸우는 것보다 두뇌전과 전략을 짜서 일을 해결해 나가고 직업은 인챈터 부여술사이다. 파티원들을 지원하고 컨트롤하는 자로써 시로에는 참모로 불린 만큼 머리가 좋고 두뇌회전이 빠르며 전설적인 인챈터였다. 이후 원탁회의를 제안하고 꾸려나가는 간부로 다른 사람들의 악행 음모등을 캐치하며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며 사람들을 리드하고 벌어지는 일을 해결해 나간다. 

기본적으로 온화하고 상냥한 성격이며 냉철한 판단 계산을 하고 상대에게 하나밖에 없는 선택지를 준다. 전투 시에도 자신의 생명력이 아닌 팀운들의 생명력 등을 계산하며 지시하는 걸 보면 굉장한 두뇌회전을 하는 책략가이다. 

그 외 가디언 직업을 가진 나오츠구는 듬직하고 코믹적인 역할, 어쌔신 아카츠키는 시로에를 흠모하고 초반에 도움을 받고 난 후 시로에를 주군으로 섬기며 추적자 직업으로 은신 기술로 잠입하는 등 뛰어난 능력의 보유자 냥타는 고양이 족이다. 조언을 잘해주며 굉장히 젠틀한 상담가이다. 그 외 여러 등장인물이 있으며 성격과 능력을 파악해 보는 것도  감상하는 재미 중 하나이다. 

 

로그 호라이즌을 보면서 주인공의 전략 전술에 감탄을 하게 되었고 그리고 함께 지내는 로그 호라이즌에 함께 소속해 있는 캐릭터들이 다 좋았다 하나하나 개성이 있는 캐릭터 들이였고, 처음 아카츠키를 만나서 외관 설정을 하고 나와선 너무 귀여웠다. 아카츠키가 어쌔신이라 시로에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면서 지켜주는 설정도 너무 귀엽고 좋게 볼 수 있는 개인적인 관점 중 하나였다. 

그러나 모든 캐릭터들이 거의 시로에 에게 너무 의지를 하는 것 같아서 시로에 가 너무 복잡하겠다고 느낀 부분도 있었다. 초보들을 가두고 강탈하는 길드가 있었는데 그 길드를 와해시키거나 어떠한 일을 할 때 컨트롤 타워의 역할로 전투를 할 때도 지시를 내려야 하는 역할로 대단함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여러 길드가 나오는데 길드마다 공략길드, 생산길드 등 각 길드의 특징도 있어서 길드마다 역할에 맡게 지시를 하고 전략을 짜고 스토리 하나하나 재미있게 보았다. 

이 애니를 소드 아트 온라인을 보고 난 뒤에 게임 세상 이 세계 물 판타지 등 검색하면서 찾아본 건데 무작정 전투를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문제가 생기면 그걸 해결하기 위해 각자 길드 특성 인물들과 성격등을 고려하며 짜임새 있게 갖춰진 문제 해결 방법 등 볼거리가 많고 신선했다. 그림체는 우수하진 않지만, 그림체를 떠나 너무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다. 

구글- 로그호라이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