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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애니추천

자신이 나가가야 할 방향을 알아가는 성장물, 나츠메 우인장

by 딸기크림구름빵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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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판타지 애니 나츠메 우인장, 작가는 미도리카와 유키, 잔잔하고 부드럽고 깨끗한 느낌의 애니메이션이며,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를 가진 치유물입니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밝고 따뜻한 느낌의 애니인 나츠메 우인장에 대해 소개해 보려 합니다.

나츠메 우인장

어린 나츠메의 고난과 외로움

 

주인공 나츠메 타카시는 어릴 적부터 요괴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러나 이 능력은 그를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어린 시절, 그의 부모님은 사망하고 그는 친적집에서 살게 되는데, 친척들로부터 그의 특이한 능력 때문에 이해받지 못하고 소외되며 자라왔다.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들이 못 보는 요괴를 보는 나츠메는 특이한 행동과 말투로 주변 어른들로부터 이상한 아이, 문제아로만 여겨졌다. 이런 환경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어른들이 드물었고, 그는 외로움 속에서 성장했다. 하지만 나츠메의 운명은 바뀌게 된다. 

어느 날, 나츠메는 우연히 마주친 요괴에게서 도망을 치다가 봉인된 사당의 결계를 실수로 풀게 되고, 그 결계 안에서 고양이 요괴를 만나게 된다. 이 고양이 요괴는 나츠메의 할머니 이름이 레이코이며, 레이코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게 되며 , 그 고양이 요괴의 이야기를 통해 나츠메는 할머니의 고독과 외로움을 이해하게 된다. 

고양이 요괴 야옹 선생과의 우정: 마음을 치유하다.

레이코 역시 나츠메와 같이 요괴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나, 그 능력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소외되어 왔다. 어느 날 레이코는 요괴들과 내기를 하게 된다. 내기의 규칙은 자신과 싸워서 이기면 요괴에게 잡아 먹히게 되고, 반대로 레이코 자신이 이기면 요괴를 이름을 종이에 적어 그 요괴를 자신의 부하로 만들기로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요괴들과의 내기에서 이겨 이름을 모아놓은 종이를 우인장이라고 부르게 된다. 우인장을 소유한 자는 요괴들을 부릴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신사에서 만난 고양이 요괴는 나츠메에게 우인장을 얻고자 한다. 나츠메는 할머니의 과거를 통해 자신과 같은 그녀의 외로움을 이해하고 고양이 요괴에게 요괴들에게 이름을 돌려주고 싶다고 마음을 얘기한다. 그리고 나츠메는 자신이 죽게 된다면 우인장을 고양이 요괴에게 물려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이후 고양이 요괴와 함께 지내게 된다. 

나츠메는 고양이 요괴를 야옹선생이라 부르며 함께 어울리게 되고, 요괴들에게 이름을 돌려주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간다. 

나츠메 우인장: 마음을 치유하는 스토리

나츠메 우인장은 주인공 나츠메와 고양이 요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로 , 그림과 스토리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성격과 우정을 통해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나츠메의 성장과정은 자기이해, 타인에 대한 이해, 노력, 그리고 마음의 치유를 다룬다. 나츠메는 어린 시절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이겨내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해 간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치를 강조하는 듯하다. 나츠메 우인장은 그림과 스토리, 그리고 주인공의 성장을 통해 감동과 위로를 전달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스토리로 여러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이 작품은 잔잔한 내용과 감동적인 메시지를 통해 편안함과 울림을 전달하는 멋진 애니메이션이었다.

출저 - 구글 나츠메 우인장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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