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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가려움증의 다양한 원인과 해소법

by 딸기크림구름빵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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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겨울이 되면 피부가 가려워지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이러한 가려움은 방치하고 있으면 반복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고 대처법이나 해소법을 기억해 두기 위해 여러 가려움의 원인과 해소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샤워

피부가려움의 원인과 해소방법에 대해 

가려움의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이 건조에 의한 것입니다. 중장년층이 되면 , 피부의 보습성이 저하하기에 이른바 건조한 피부가 되기 쉽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 일상의 스킨케어가 필요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피지가 적은 부분일수록 건조하기 쉽고, 건조한 상태를 방치하고 있으면 피부 노화가 진행되어 주름과 처짐도 생기기 쉬워집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주의할 것은 의외로 목욕 시 주의해야 합니다. 샤워를 하거나 뜨거운 물에 닿게 되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고, 몸속의 노폐물 배출이 되어 피부에 더 좋다고 여겨질 수 있으나, 실제로 피부를 손상시키기 쉽습니다. 

40 º이상의 뜨거운 물에서 씻게 되면 건조하게 되기 쉽고, 또한 피부를 씻을 때 나일론 수건 등에 비누거품을 내어 문지르게 되면 비누의 성분이 피부를 거칠게 만들고 , 게다가 목욕 중 거친 타올로 닦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중년의 사람들은 강하게 문지르며 씻는 사람이 많습니다. 건조와 피부의 거칠기는 큰 요인이 되기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욕 시 유의해야 하는 것>

  • 물의 온도는 높게 사용하지 않는다. 
  • 몸을 씻는 타월종류는 피부에 좋은 재질을 선택한다. 
  • 바디샴푸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제품으로 선택한다. 
  • 거품으로 피부를 쓰다듬듯 씻는다. 
  • 입욕 후, 목욕 타월은 가볍게 닦는다. 강하게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다. 
  • 피부에 물기가 약간 있는 촉촉한 상태에서 보습제 크림 등을 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의 가려움
피부가려움과 보습

피부의 보습을 위한 방법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방지하는 세 가지 원칙에 대해 

우선, 첫 번째는 자신에게 맞는 보습제를 선택해 케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크림과 같은 보습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습제는 제품에 따라, 세라미드, 콜라겐, 히알루론산, 바셀린, 비타민c 등 다양한 성분이 많은데 피부상태에 따라 제품의 보존제가 피부를 자극하고 오히려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과 같이 원래 피부에 있는 성분이어도 크림 등으로부터의 흡수율이나 효과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피부상태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유행에 따라 얽매이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 입욕 후 등에 세심하게 케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의 거침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먼저 피부과에서 상담하고 보습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피부의 대사를 좋게 하는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사 시 비타민류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비다. 비타민에는 피부의 대사를 촉진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A와 비타민C는 그 효과가 높은 영양소입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의 생성을 돕는 것 외에 기미나 주름을 막는 항산화 작용도 있습니다. 

  • 비타민A: 장어, 당근과 호박, 시금치, 파슬리, 달걀노른자, 흰살생선, 우유 및 유제품, 브로콜리 등
  • 비타민E: 견과류(아몬드, 해바라기씨, 밤, 호두등), 식물성 기름, 아보카도, 땅콩버터, 씨어시드, 연어, 고등어 등 
  • 비타민C: 오렌지, 자몽, 키위, 딸기, 파프리카, 브로콜리, 감자,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세 번째는 몸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게 좋은데, 스트레스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분비를 높이고 피부의 대사 균형을 악화시킵니다. 특히, 수면 부족은 몸에는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또 매운 음식이나 담배도 가려움증이 있을 때에는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항하기 위해서 부신피질로부터 항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은 뇌 활동에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분비량이 늘어나면 기억기능 장애나, 인슐린 기능 저하, 피부 대사 혼란등 다양한 악영향을 초래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건조함 이외 가려움

가려움이 좀처럼 낫지 않거나 여러 번 반복하는 경우 건조 이외의 원인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려움 외에도 피부에 붉은색이 생기면 두드러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드러기에는 알레르기성 물질(전체의 약 5%)과 기계성물질(약 20%), 원인 불명의 것(70% 이상)이 있습니다.

알레르기성은 특정 음식이나 화장품, 식물, 진드기 등이 원인이 되는 유형이며, 기계성은 온도가 높은 물에 닿는 등의 온열 두드러기, 찬 공기에 닿을 때 생기는 한랭 두드러기로 일어나는 타입으로 자극으로 두드러기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 대부분은 항히스타민제로 치료가 됩니다. 다만, 체질적으로 두드러기를 일으키기 쉬운 사람도 있기에, 병원에서 원인이 되는 것을 특정하게 하고, 생활 중에 그 원인물질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히스타민제 등을 사용해도 가려움증이 좀처럼 치료되지 않는 경우에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내장질환등을 의심하고 빨리 진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병에 수반되는 중추성의 가려움은 히스타민 이외의 물질이 관계하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은 내장 질환에 의한 가려움인데, 눈치채기 어렵기 때문에 , 단순한 가려움이라고 생각해 방치하게 되면, 증상을 반복해, 질병 자체도 악화되기 쉽습니다. 원인이 되는 질병으로 당뇨나 신부전, 간경변의 일종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가려움증의 진찰에서 이러한 질병이 발견되기도 하기에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정확히 알아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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