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은 종종 자동차의 윤활유에 비유된다고 합니다. 3대 영양소인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을 가솔린으로 한다면 비타민은 다양한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윤활유와 같은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조절 기능 외에도 최근 주목받는 것이 비타민의 약리작용, 즉, 약과같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기능입니다. 그렇기에 비타민 섭취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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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의 약리작용
비타민 K2는 이미 골다공증의 치료약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간암의 재발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기대되고 있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C 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량(1000~2000mg)으로 사용하게 되면 아포단백 AI에 작용하여 HDL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리 작용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비타민은 사용하는 방법에도 큰 변화가 보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타민 시너지 및 상호작용
비타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로 여러 비타민의 시너지 또는 상호 작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종래에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 비타민만을 취하고 있으면, 질병의 예방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왔지만, 예를 들어 베타카로틴은 암 예방에, 또 비타민 E는 심장병 예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후 연구로부터 베타카로틴을 너무 많이 취하게 되면 오히려 암의 발생을 촉진한다고 하는 보고나, 비타민E를 섭취하고 있어도 심장병의 리스트는 낮아지지 않는다고 하는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원래 베타카로틴이 주목받는 것은 녹황색 야채를 많이 먹는 사람에게는 암이 적다는 역학 조사가 기초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녹황색 야채에는 베타카로틴뿐만 아니라 알파 카로틴과 같은 카로티노이드류의 시너지 작용에 의해 항암 효과가 발휘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베타카로틴만을 보충제 등으로 취하는 것보다 녹황색의 야채나 그 주스를 섭취하거나 다른 카로티노이드류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생활 습관병이 된 사람의 체내에서는 여러 가지 비타민류가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폐암 등의 암에서는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E, 협심증등의 심장 질환에서는 비타민C, E 베타카로틴, 당뇨병에서는 비타민A와 B1과 C의 혈중 농도가 각각 저하되는 경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 서도 의사의 지도에 의해 치료의 목적으로 하나의 비타민을 대량으로 취하는 경우는 별도로 , 일상생활에서의 복수의 비타민을 능숙하게 취함으로써 그 효과를 높여 질병의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C와 E는 함께 섭취하면 효과적
비타민의 상호작용 가운데 가장 효과가 분명한 것은 C와 E입니다. 어느 쪽에도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만, 비타민E는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 산소의 작용을 약하게 하고, 모두가 산화하면 효력을 잃어버립니다. 그때 비타민 E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것이 비타민C입니다. 따라서 E를 취할 때는 C도 함께 취하는 것으로 항산화 작용이 보다 향상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두 가지는 동맥경화의 예방에 상호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외 비타민 B1과 B2, 엽산 등에도 같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B에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세세하게 보면 B1에는 에너지의 생산, 피로해소, B2에는 피부와 점막의 보호, B12에는 혈액, 적혈구의 형성 등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러나 먹은 것의 에너지 대사를 높인다는 점에서는 공통적입니다. 그 때문에 , 일상생활의 건강 유지를 위하여 B 군이라고 하는 형태로 골고루 잡는 편이 효과적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태아의 발육이나. 심장병, 뇌졸중등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는 엽산도 비타민B의 하나입니다.
비타민을 보충제로 섭취할때 유념할것
비타민은 음식에서 취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보충제를 사용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안전하다 여겨지는 비타민제라도, 취하는 방법에 따라서는 부작용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각 비타민의 특징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두는 것과 의사와 약사에게 상담을 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에는 수용성과 지용성이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B군, C) 소변과 함께 배출되어 버립니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대사 되어 옥살산을 만들기 때문에 신장이나 요관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결석이 있는 사람, 된 적이 있는 사람, 또 되기 쉬운 사람은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에 수용성 비타민에서도, B6이나 엽산과 같이 허용 상한 섭취량이 정해져 있는 것도 있기에 설명서를 꼭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지용성 비타민(A, D, E 등) 체내에 축적하기 쉽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도 지용성입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A는 눈 피로와 피부질환의 개선에 효과가 있지만, 한편으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골절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칼슘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를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대량으로 취하면 비타민D의 과다증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E의 경우에는 눈에 띄는 부작용은 보고 된 것은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녹기 쉽기 때문에 공복 시보다는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흡수가 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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