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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통증, 그 원인과 해소법

by 딸기크림구름빵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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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의 통증은 약 70%의 사람이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증상입니다. 그만큼 목에는 평소부터 큰 부담이 걸리지만, 노화에 의해 목의 근육이 약하거나 운동 부족으로 목을 많이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통을 일으키거나 합니다. 목의 통증 대부분은 이러한 유형으로 일상적인 습관을 검토하거나 목 근육을 단련함으로써 개선됩니다. 

목과 어깨

[ 목차 ]

    목에 걸리는 부담

    우리 목의 뼈는 무게가 6~8kg나 되는 머리를 지지하고 상하좌우로 움직이거나 회전시키거나 하는 등의 복잡한 움직임을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목은 평소에 큰 부담이 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화에 따라 경추 자세도 노화됩니다. 경추가 줄어들거나 쿠션역할을 하는 추간판의 변형이 생기게 되면, 만성적인 통증이나 마비를 일으키게 됩니다. 

    경추의 중앙에는 신경 줄기인 척수가 있기에 , 척수에서 분기된 신경이 어깨나 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경추가 변형되면 목 통증뿐만 아니라 어깨 통증과 손 마비, 다리마비로 인한 보행장애, 심지어 배뇨 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일어나게 되면 본인도 괴롭고, 또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케이스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하면 초기 단계에서 빨리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경추는 척추의 최상부에 있는 7개의 척추를 말합니다. 척추와 척추 사이에는 쿠션이라는 추간판이 있습니다. 또한, 경추를 세로로 관통하는 형태로 척추관이라는 공간이 있어 그 안을 척수가 있는데 경추와 추간판이 변형되어 척수를 압박하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목 통증 원인과 해소법

    운동으로 목 등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C의 보급으로 인해 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이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랫동안 작업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PC로 오랜 시간 동안 작업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등을 둥글게 한 자세로 얼굴을 앞으로 내민 자세로 작업을 합니다. 

    이 자세는 경추에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특히 턱을 앞으로 내밀게 되면 목이 뒤로 휘어지기에 경추와 목의 근육을 긴장시킵니다. 장시간 계속하고 있으면 , 목이나 어깨의 혈액의 흐름도 나빠져, 피로물질의 젖산등이 축적되어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것은 PC작업에 한하지 않고 일반적인 책상 앞에서 공부하거나 일을 하거나 무언가 작업을 할 때,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도 같은 현상이 있을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목 통증의 예방과 개선의 첫걸음으로 등근육을 늘리고 턱을 조금 당기는 자세를 하고 있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장시간 일을 할 때도 자신의 자세를 검토해,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또한, 장시간 같은 작업을 계속할 경우 30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목을 좌우로 천천히 어깨 쪽으로 숙이는 자세를 5초 정도씩 5회 정도 스트레칭 해줍니다. 
    • 얼굴을 좌우로 천천히 어깨 쪽으로 향해 원을 크게 그린다는 생각으로 돌려줍니다. 시계방향, 반시계방향으로 5회씩 해줍니다. 

    이렇게 목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바쁠 때에도 틈틈이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조금 움직여주는 것만으로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피로 물질이 쌓이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운동은 목과 어깨, 팔다리 등을 릴랙스 시키기 위해서 이기에 힘을 넣지 않고, 천천히 움직여주는 것이 요령입니다. 

    목통증 외 주의하고 신경써야 할 장애

    신경 써야 할 목의 통증

     

    목 통증 외에 손발에 마비 등이 있는 경우에는 조금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추에 다음과 같은 장애가 발생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경추증 

    노화 등에 의해 추간판의 유연성이 저하하면 뼈와 뼈 사이의 쿠션이 약해지고, 경추자체에 강한 힘이 걸려 변형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그 결과로 경추에서 팔로 뻗는 신경이 압박되어 손이나 손가락의 마비, 감각 이상, 손이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척수가 압박이 되면 척수는 전신으로 이어지는 신경의 중심이기에 곳곳에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손의 마비로 글자를 제대로 쓰기 어렵거나, 물건을 잡기 어려워지거나 버튼 누르는 동작등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의 마비로 넘어지기 쉽거나 , 다리를 움직이기 버거워지거나, 배설 장애로 소변을 보는 게 어렵거나,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 경추 추간판 탈장 

    추간판에는 젤리 모양의 물질이 쿠션역할을 하는데, 노화등에 의해 경추의 추간판 자체가 변형이 된 경우에도 신경이나 척수를 압박하면 경추증과 같은 증상을 일으킵니다. 

    경추증은 50세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추간판 탈장은 30~40대의 비교적 젊은 세대에도 적지 않게 나타납니다. 목의 결림이나 근육통을 들여다보면 목의 장애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증상입니다. 방치하고 있으면 악화되기 쉽고, 통증도 심해지기에 빨리 진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척추 인대골화증 

    척추의 뼈끼리를 연결하는 인대가 두꺼워져 골화해 가는 병입니다. 원인은 아직 불명이지만, 골화에 의해 척수가 압박이 되면 목의 통증, 손발의 마비나 경추증과 같은 증상이 보입니다. 진찰을 받고 어떤 부분의 인대에 장애가 발생했는지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기타 

    폐렴등을 일으킨 후 세균이 경추에 감염되면 목의 통증이나 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향균제 등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경추에 생긴 종양에 의해 신경이나 척수가 압박된 경우에도 목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목을 움직이지 않고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빨리 검사를 받고 , 양성이나 악성인지를 조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 인대 골화증은 혈당치가 높은 사람에게 많이 보이기 때문에 당뇨병과도 어떤 관계가 있다고 추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목과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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