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다리 부종의 원인에 대해서

by 딸기크림구름빵 2023. 9. 29.
반응형

몸속에서 가장 붓기 쉬운 곳이 다리입니다. 심장에서 먼 위치에 있기에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기 쉬우며, 중력의 관계로 수분이 쌓이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리 부종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나쁜 자세

 

다리 부종의 원인은?

다리 부종은 일반적으로 서서 일하는 사람에게 많은 증상이지만, 실은 책상에 앉아서 작업하는 사람들에게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양쪽 모두 같은 자세를 계속하는 것으로 다리의 조직액, 수분을 포함한 혈액이나, 림프액등의 순환이 나빠져 , 세포의 틈새 등에 수분이 정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피로가 쌓였을 때나, 수면 부족이 되었을 때 등에도, 다리의 붓기가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이것은 혈액을 내보내는 심장의 작용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중장년이 되어 다리의 근력이 저하된 경우에도 붓기가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다리의 근육 특히 종아리는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리는 펌프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근력이 저하되면 혈액이 잘 돌아오지 않게 되어 혈액 중의 수분이 정체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다리 부종의 대부분은 일시적인 것으로 자고 일어나면 걱정은 없지만, 주의해야 하는 것은 질병으로 인한 다리의 부종입니다.

원인은 심장과 간, 신장 등 다양한 경우가 있습니다. 붓기에서 중대한 질병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좀처럼 치료되지 않는 경우에는 진찰을 받아 보는 게 좋습니다. 

다리 부종과 신경쓰이는 질병, 간과 신장의 장애

다리 부종과 관련하여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것이 알부민이라는 물질입니다. 알부민은 혈액 중에 많이 포함되는 단백질의 하나로,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를 운반하는 것 외에 , 혈액의 삼투압을 조정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삼투압은 혈관에 수분을 흡수하거나 배출할 때의 압력입니다. 

그 때문에 알부민의 양이 저하하면, 세포와 세포의 틈새에 있는 수분을 혈관에 보내는 압력이 약해져, 수분이 쌓이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알부민은 음식 등에 포함된 단백질을 바탕으로 간에서 합성되어 신장에서 여과됩니다. 그 때문에 알부민이 저하하고 있는 경우에는, 간이나 신장 등에 어떠한 장해가 있을 가능성이 생각되는데, 그 징후 중 하나나 붓기입니다. 

따라서, 다리 등의 부종이 좀처럼 치유되지 않는 경우에는 알부민 검사를 받고 간이나 신장 등의 기능을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장 장애를 일으키면 다리뿐만 아니라 전신에 붓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 장애의 경우에는 눈꺼풀이나 얼굴에 붓기가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스스로 파악이 쉽기 때문에 증상이 보이면 빨리 진찰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리 부종과 신경쓰이는 질병, 심부전 하지 정맥류 외

심부전 등의 심장장애와 하지 정맥류도 다리 부종의 원인이 됩니다. 둘 다 저녁이 되면 다리의 붓기와 피로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서서 일하는 사람의 경우 저녁에 다리가 붓기 쉽습니다만, 이러한 일상의 것 과는 달리 ,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부전이란 심장이 펌프의 역할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게 된 상태를 말하는데 심장이 혈액을 보낼 때 압력이 약해지면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다리에서 혈액 순환이 나빠져서 다리 붓기와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리 부종으로부터 심부전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나 협증심, 심근경색 등의 중대한 질병이 발견되기도 하므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정맥류라는 것은 다리의 정맥에 있는 밸브에 장애가 발생하여 혈액이 다리에 쌓이기 쉬운 질병입니다. 가장 알기 쉬운 증상으로는 다리의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고, 또한 다리가 부풀어 오르고 피곤하기 쉽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생명과 직결된 질병은 아니지만, 혈관이 피부 표면에 부풀어 오르기에 여성에게 심각한 문제이며 그 외, 갑상선 기능의 저하나 원인 불명의 돌방성 부종에 의해 다리에 붓기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암 수술로 림프절 등을 절제한 후에는 림프 부종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다리 붓기의 예방 방법

다리 부종 속에서 가장 많은 것이 일과성인데 병은 아니지만, 방치하고 있으면 다리의 피로가 가시지 않고 , 면역력의 저하를 일으키는 일도 있습니다. 다리가 붓기 쉬운 사람은 일상에서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부터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종아리와 허벅지의 근육이 약하면, 혈액 등의 흐름이 나빠져 붓기 쉬워집니다. 가벼운 걷기 운동, 산책등 걷기 운동이 좋습니다. 

계단을 사용하여 오르 내림 운동, 계단 오르내림은 다리의 근육을 자주 사용 하기에 혈행등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평소부터 가능한 계단을 자주 사용 하도록 하는 것이 좋지만, 무릎통이나 요통이 있다면 무리를 하지 않는 선에서 오르내림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앉은자리에서 다리 끝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다리 끝을 움직이면 종아리 근육도 움직이고 혈액등의 흐름이 좋아집니다. 의자에 앉은 자세로 발 뒤꿈치를 올리거나 내리는 동작, 또한, 발뒤꿈치를 바닥에 붙인 후 발가락을 올리거나 늘리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운동 스트레칭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