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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백내장

by 딸기크림구름빵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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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눈병입니다. 예전엔 노화의 현상의 하나이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백내장에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으며, 그 원인도 조금씩 밝혀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예방이나 조기발견의 중요성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우선 백내장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질병인 것인지 알아보려 합니다. 

선글라스로 눈 보호

[ 목차 ]

    백내장에 대해 

    우리의 눈은 흔히 카메라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에 닿는 것이 눈의 수정체입니다. 수정체는 밖에서 들어오는 빛을 모아 망막이라는 필름에 영상을 비춥니다. 그러나 어떠한 원인으로 수정체가 더러워지면, 빛의 통과성이 나빠져 명확한 영상을 맺을 수 없게 됩니다. 그 결과로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시력이 저하되기도 하는데 이게 백내장입니다. 

    수정체가 더러워지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노화에 의한 것으로 노인성 백내장이라고 불립니다. 노인성이라고 해도 , 빠른 사람에게서는 40대부터 일어나고 50세가 지나면 상당히 많은 사람에게 백내장 증상이 나타나므로 중장년의 눈병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다만, 노안이나 일시적인 눈의 피로등으로 착각하기 쉽기 때문에 스스로는 좀처럼 깨닫지 못합니다. 따라서 모르는 사이에 백내장이 진행되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백내장 발병률에는 여러 보고가 있지만 정밀 검사를 하면 50대에서는 약 60%, 60대에서는 약 80, 70대에서는 90%,80대에서는 거의 1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각증상에는 어떠한 것이 있나

    수정체의 찌꺼기는 양 등으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악화된 경우에는 수술이 효과적이지만 그렇게 되기 전 예방과 개선을 하는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책으로는 자각 증상인데. 뚜렷하게 통증과 같은 증상은 없지만 사물이 잘 보이지 않게 느껴지며, 초기에는 나타나는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눈이 침침해진다. 
    • 빛이 눈부시게 느껴진다. 
    • 시력이 저하된다.

    눈이 침침해지는 것은 , 수정체의 찌꺼기에 의해 빛의 통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며, 빛을 눈부시게 느끼는 것은 수정체 안에서 빛의 산란이 생기기 때문이고, 반대로 빛이 적은 어두운 장소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시력저하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근시나 노안의 경우에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교정을 할 수 있지만. 백내장의 경우에는 그것이 불가능해집니다. 안경을 바꿔도 시력을 교정할 수 없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서서히 진행이 돕니다. 그래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방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50세 전 후부터는 1년에 한 번은 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에 의한 산화장애

    백내장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이지만 발병하는 연령은 사람마다 상당히 다릅니다. 그 이유에는 유전적인 요인도 일부 있지만, 그보다 다양한 생활 습관과의 관련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수정체가 지저분한 것은 거기에 들어있는 단백질이 산화를 받아 성질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산화의 요인으로 들 수 있는 것이 빛, 주로 자외선입니다. 수정체는 빛을 대량으로 통과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외선에 의해 활성산소가 발생하여 산화장애를 받기 쉽습니다. 

    수정체의 산화를 막기 위해서는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의 양을 가능한 한 줄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초보부터 초 여름까지의 자외선 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챙이 있는 모자를 쓰고 양산을 쓰고 선글라스를 쓰는 등 백내장을 예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일반 선글라스는 위나 옆에서 자외선이 들어가기 쉬운 것이 약점이며, 선글라스의 색깔이 짙으면 동공이 벌어져 오히려 자외선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색이 옅은 레인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의 영향을 막기 위해서는 얼굴에 딱 맞는 것이나 옆까지도 덮인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근시 등 안경 렌즈 역시 UV 차단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식생활에서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도록 노력하자

    수청제의 산화에 의한 끈적임을 방지하려면 식생활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우리 몸에는 비타민C로 대표되는 산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이 있습니다. 사실 눈에는 원래 비타민C가 풍부하게 있어 수정체의 산화를 막아주고 있습니다. 

    또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도 눈의 항산화 작용에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투시아닌은 블루베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눈에 좋은 음식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눈의 피로를 막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항산화 물질을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게 됩니다. 그것도 백내장이 일어나는 요인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중장년이 되면 수청제의 산화를 예방하기 위해서 항산화물질을 포함한 음식을 매일 식생활 속에서 의식적으로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C는 채소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보라색 색소이기에 블루베리뿐 아니라 고구마나 팥 등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당뇨병과 아토피 피부염에도 주의를 하자 

    백내장은 다른 생활 습관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그 전형이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은 혈액 속 당분 농도가 높아지는 병인데,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수정체에도 당분이 축척되어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백내장의 진행도 빠르고, 30대부터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당뇨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당뇨병성 백내장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경우에도 당뇨병이 있으면 적절한 수술을 할 수 없거나 수술 후 관리의 어려움이나 재발 가능성 등도 우려된다고 합니다. 그런 만큼 우선 식사나 운동으로 혈당 관리와 당뇨병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하나 주목받고 있는 것은 아토피 피부염과 백내장의 관계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어린이에게 많은 질병이지만, 한번 나은 사람이 성인이 되어 재발하거나 성이 된 후 발병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판명되진 않았지만, 수정체 세포에 아토피와 비슷한 반응 증상이 나타난다는 설과 눈 주의의 가려움증을 문지르기 때문에 외상 등으로 인해 백내장이 일어나기 쉬워진다는 등의 주장이 있기도 합니다. 

    어쨌든 당뇨와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면 급속히 백내장이 악화될 수 있기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외 스테로이드 약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사람도 백내장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은 일반적으로 수정체의 혼잡한 부분을 흡입하고 대신 인공 렌즈를 넣는 방법으로, 마취로 통증도 없고 수술은 끝나고 경과가 좋으면 바로 당일 집으로 갈 수 있고, 또한, 수술 후에도 예전처럼 시력이 회복될 수 있기에 간단한 수술로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당뇨병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으면 렌즈를 끼지 못하는 등 수술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눈 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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