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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애에 대해 알아두고 미리 예방운동을 하도록 합시다.

by 딸기크림구름빵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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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애란, 식사를 하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 음식이 목에 막히거나 숨이 막히는 경험인데 ,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경우면 걱정할 일이 없지만, 이러한 증상이 자주 일어나거나 식사 때마다 음식을 삼키기 어렵다고 느끼게 되면 연하 장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연하장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목차 ]

연하장애가 무엇인가요?

연하장애란?

일반적으로 연하 장애는 고령자에게 많은 질병이라고 여겨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50세 전후부터는 삼키는 힘이 조금씩 약해지기 때문에 중장년층이라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음식물 등이 식도가 아니라 기관에 들어가 버리는 것은 오연이라고 하며, 이것도 연하 장애의 하나입니다.

기관에 음식이 들어간 경우에도 젊은 사람의 경우는 기침등을 통해 뱉어낼 수 있지만, 중장년층이 되면 기침이나 가래로 인해서 토해내는 힘도 약해지고 있기 때문에 질식이라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잘못 삼키면 음식물등이 폐로 들어가 폐렴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고령자의 경우에는 오연성 폐렴을 반복하면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적지 않기에 연하 장애는 깨닫게 되면 빨리 검사를 받거나 예방책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하장애로 인해 발생되는 폐해

질식할 수 있다, 가정 내에서 고령자가 질식으로 사망하는 큰 원인이 연하 장애입니다. 

먹는 재미가 없어진다, 삼키기 어렵기 때문에 식욕이 없어지게 됩니다. 

영양 불량이 된다, 삼키기 쉬운 것만 먹게 되어서 영양균형을 깨트리고 컨디션 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탈수 증상을 일으킨다. 숨이 차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음료의 양이 줄어들어 모르는 사이에 탈수 상태가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폐렴, 잘못 삼킴으로 인해 세균이 폐에 들어가면 중증 폐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연하장애로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에 스스로 자가 체크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 중에 자주 목에 멘다. 
  • 가끔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든다. 
  • 식사 중이나 식후에 기침이 자주 난다. 
  • 음식이 목에 걸리는 느낌이 든다. 
  • 음식을 차나 된장국처럼 부드러운 것으로 삼키는 경우가 많아진다. 
  • 식후에 목소리가 쉰 소리로 변한다. 
  • 30초 동안 침을 세 번 삼키기 힘들다. 
  • 물을 마시면 종종 코로 역류한다. 

연하장애의 원인에 대해서.

연하장애의 큰 원인은 노화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외에도 연하장애의 배경에는 다양한 질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연구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등인데 , 우리는 매일 당연하게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이 목으로 보내지면, 그 신호가 뇌, 대뇌 기저핵에 전달되어 반사적으로 목 근육을 움직이는 지령이 내려져 , 삼키는 동작을 일으키는 것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때 대뇌 기저핵에 어떠한 이상이 있으면 신호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목 근육이 원활하게 활동하지 않거나 삼키는 동작이 지연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잘 삼킬 수 없거나 기관에 들어가 숨이 막히는 등의 연하장애가 바랭 하는 것입니다. 

뇌졸중을 일으키면 대뇌 기저핵이 손상을 입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뇌졸중이 발병한 사람 중에는 일시적이든 연하 장애를 일으키는 사람이 많은 것에서도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이 해명됨에 따라 뇌졸중은 연하장애의 최대 위험임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 뇌졸중으로 쓰러지거나 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중장년이 되면 뇌에서는 가벼운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보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연하장애라는 사인이 되어 나타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연하 장애가 나타나면 뇌졸중검사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연하장애의 원인에는 

기질적 원인 

설염, 구내염, 치주질환, 편도염, 인두염, 구강암, 식도염등 

기능적 원인 

뇌졸중, 뇌종양, 머리부상, 파킨슨병, 근위축증등 

심인적인 원인 

신경성 식용부진, 신경증, 심신증. 스트레스성 위궤양이나 위염등

스스로 할 수 있는 예방법

연하장애가 악화된 경우에는 수술등을 치료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재활치료로 개선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집에서도 평소에 다음과 같은 훈련을 함으로써 예방 및 개선을 할 수 있으므로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는 게 좋습니다. 식사 전에 하게 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호흡훈련:복식호흡을 통해 깊은 호흡에 유의합니다. 호흡 기능이 높이는 것으로 기관에 음식이 들어간 경우에도 배출하기 쉬워집니다. 복식 호흡은 먼저 천천히 숨을 내쉬고 마지막에는 배를 움츠릴 때까지 숨을 몰아냅니다. 그리고 천천히 배까지 숨을 넣는 느낌으로 들이마시는 호흡을 반복합니다. 음식이 목에 막히거나 숨이 막히는 것은 먹기 시작할 때 가장 일어나기 쉬우므로 식사 전 복식 호흡을 한 후 천천히 침착하게 섭취하도록 합니다. 

목과 입의 훈련: 목 훈련은 어깨의 힘을 빼고 목을 천천히 앞 뒤 좌우로 움직여 목덜미를 단단히 펴도록 하고, 입 훈련은 입을 다물고 볼에 공기를 넣고 빼 볼을 부풀리거나 볼을 움푹 파이게 운동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혀는 힘껏 앞으로 내밀거나 집어넣거나 하며 운동합니다. 이런 훈련은 음식을 입게 넣지 않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실시할 수 있으며, 횟수는 자신에게 무리가 없을 정도로 계속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유념 

연하장애와 그 폐해를 막기 위해서는 식사나 위생 면 등에서도 조심할 수 있습니다. 

식사 시 조심해야 할 것

의자에 깊숙이 앉아 바른 자세로 섭취한다. 

텔레비전을 시청하거나 다른 것을 하며 식사를 하지 않는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먹는다 

고기류는 작게 자른 다음에 먹는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먹는다 

소량씩 입에 넣고 잘 씹는다. 

입안에 있는 것을 삼킨 후, 다음 것을 입에 넣는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푸석푸석하거나 씹기 어려운 것일수록 삼키기 어렵고, 또 즙이 많은 것은 목이 메기 쉬운 경향을 보이며, 씹기 어려운 것은 미리 작게 자른다, 즙이 많은 것은 소량씩 담는다 등 먹기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안 위생에 유의하다 

연하장애가 발생하면 제대로 삼킬 수 없기 때문에 입 안에 음식 찌꺼기 등이 남기 쉽습니다. 방치했다가 구내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 치주질환을 병발하거나 잘못 삼키면 세균이 폐로 들어가 중증 폐렴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식후에는 매번 제대로 양치질을 하고 입안을 항상 깨끗하게 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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